[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에서는 지난 주말 폭우로 인해 침수된 신천둔치의 긴급 복구를 위해 11일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오물 및 토사제거 등 복구를 완료하였다.

대구경북에 지난 주말동안 내린 3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신천둔치가 침수됨에 따라 공단에서는 신천 수위가 낮아진 11일 새벽부터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긴급복구에 나섰다.

공단에서는 가창교에서 금호강합류지점까지 총 12.4Km의 신천 둔치에 쌓인 오물과 토사를 제거하여 신천을 침수되기 전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였다.

강경덕 이사장은 “올해 5월에 市로부터 신천 하천시설물 운영권을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신천둔치는 시민들이 휴식과 건강관리를 위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이므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00여명의 인원을 투입하여 신속히 신천둔치를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로 유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였고, 앞으로도 신천둔치는 시민들이 언제라도 휴식하고 건강을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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