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 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의 심리,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2011년 여름방학 심리치료 프로그램」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구시내 거주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하는 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은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운영되며, 각 과정별 총 4회(주1회)의 8개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인터넷 중독 예방, ADHD아동을 위한 인지치료, 부모교육, 진로탐색 등으로 수강생들이 적절한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있다.

교육장소는 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 교육장이며, 자세한 문의 및 접수는 종합복지회관 평리별관(☎656-3971, 563-3100, 550-6545) 으로 하면 된다.

종합복지회관 관계자는 ‘이번 심리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이 학습장애 및 정서장애 등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고 학업의 효율성과 성취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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