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갖고 있는 주민을 조기에 발견 정신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주관으로 매 월 관내 주민센터를 순회하며 담당 실무자들을 만나고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는 등 정신보건사업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는 주민센터 실무자들과 지역 통·반장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센터 사업 안내를 통해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내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조기에 발굴하고자 함이다.

나아가 높아진 정신건강관리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고자 올해 하반기에는 주민센터 외에도 저소득 임대주택 및 여성병원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 상담이나 기타 관련 정보가 필요한 사람은 홈페이지(http://www.goyangmaum.org)를 참고하거나 덕양구보건소(031-8075-4024),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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