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영동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인학)는 12일 오전 10시 민주지산자연휴양림(충북 영동군 용화면 조동리)에서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 봉사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전문화된 교육을 통해 봉사자간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정구복 영동군수의 ‘현대사회의 자원봉사자 역할’강연을 시작으로 문정이(한국평생교육강사연합회 위원장) 강사의‘세상을 내편으로 만드는 MAGLC', 추은혜(진천군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 강사의 ‘EM으로 맑은 강 만들기’등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다양한 특강이 이어졌다.
또한 자원봉사자들은‘나와 상대를 이해하는 화합 한마당’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자원봉사자간의 협력과 조화의 필요성을 배웠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전문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를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와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자의 역할 증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