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는 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 등 식품 위생상의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여름철성수식품제조업소, 행락지주변, 위생취약지 및 다중이용시설의 식품취급업소 등에 대하여 7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시,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합동단속을 펼친 결과 8개소를 적발하였다.

적발된 8개소의 위반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1, 자가품질검사 미실시1, 건강진단미필1, 무신고일반음식점영업1, 기타 위생모미착용 등 8건으로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였다.

또 여름철성수식품인 냉면, 음료류, 빙과류, 식용얼음, 팥빙수 재료 등 51건을 수거하여 현재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진행 중에 있으며 부적합 제품 발생시 긴급회수 및 폐기처분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향후 지속적인 지도 단속으로 식품 안전관리 강화와 식중독 등 식품위생상의 안전사고 예방을 확립하여 시민들에게 안심하고 안전한 식품을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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