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는 중부내륙 고속도로 지선 분리 확장개통 이후 교통량이 증가한 도시고속도로(성서⇔서대구)의 교통 불편을 조기에 해소하기 위해 성서IC⇒서대구IC간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를 7월 13일 착공한다.

금번에 2단계로 시행하는 금호방향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는 성서IC⇒서대구IC간 총연장 3.18km로서 도시고속도로 동편(폭5.75m~9.25m)을 확장하여 현재3차로(고속도로 1차로 전환후 4차로 이용)를 4~5차로 확장하는 공사로 내년 12월 준공된다.

이번에 착공하는 구간은 2월 1일 고속도로 1차로를 도시고속도로로 사용중인 구간으로, 도시고속도로와 인접한 대사면 토사절취 작업에 따른 차로축소 등 교통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나, 단계별 공정계획 수립으로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한편 「도시고속도로 확장공사」는 1단계 사업으로 옥포방향 서대구IC⇒새방골간 0.94km은 지난 3월 26일 확장공사를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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