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군수 한규호)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임산부 퀼트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임산부 20명을 대상으로 홈패션 전문강사를 초빙해 태교를 위한 배냇저고리, 손싸게 만들기(태명과 예정일 등 특별한 내용 수놓는 방법)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이번 교실에서는 산모신생아도우미 지원사업과 미숙아의료비 지원, 출산장려금 신청,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등 모자보건사업을 홍보해 임산부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연덕 횡성군보건소장은 “이번 교실을 통해 임산부가 태어날 아기를 위한 배냇저고리 등을 직접 만들면서 행복함을 느끼고, 마음을 안정시켜 편안한 출산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으며, 앞으로도 임산부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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