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영동군보건소가 20세 이상 비만여성을 대상으로 7월11일부터 9월 9일까지 9주에 걸쳐 건강증진센터 2층 교육장에서‘비만여성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비만여성 운동교실은 체지방측정과 키, 체중 등 신체계측을 통해 개인별 비만정도를 측정하고 비만교정 정도를 파악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높여 주게된다.

특히, 운동지도사와 영양사, 간호사 등 전문 강사를 활용해 운동지도와 영양상담 및 교육으로 올바른 운동습관과 식습관을 유도하고 보건교육을 병행해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소에서는 매년 비만여성 운동교실을 운영해 체중감량을 통한 비만도와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를 현저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단순히 몸무게를 줄이는데 그치지 않고 체지방을 낮추고 근력 체력 등을 보강해 건강과 자신감을 찾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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