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5일 12시 50분경 예산읍 주교리 490-12 도로 옆 제방으로 차량이 떨어진 교통사고 현장에 구조차와 구급차 소방공무원 6명이 신속하게 출동해 운전자를 포함한 4명을 안전하게 주의해 더 큰 인명피해를 줄였다고 밝혔다.

예산소방서에 따르면 요구조자는 모두 여성으로 뒤에서 덤프차가 급하게 바짝 쫓아오자 겁이나서 엑셀을 밟으며 속력을 내던 중 도로 옆 제방으로 차량이 떨어졌다고 전했다. 구조된 전모씨(57), 박모씨(63), 진모씨(78), 전모씨(77)는 모두 고령의 여성으로 자칫 심각한 부상자를 초래할 상황에 구조대와 구급대의 신속한 대처로 위기상황을 모면했다.

현장대응단 구조1팀장 김기인은 “교통사고는 대부분 과속이나 초보운전 등 운전자들의 부주의와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돼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지게 된다” 며 “이에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은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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