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교육과학기술부가 주관하는 2011.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가 12일 치러질 예정이다.

평가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2학년이다. 이번 평가에는 초등학교 278(분교포함)개교 6학년 19,050여명, 중학교 129개교 3학년 21,000여명, 고등학교 83개교 2학년 19,880여명, 특수학교 3개교 14명 등 493개교 59,94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평가 당일 학교장 승인 없이 체험학습 등에 참여하여 평가에 불참한 학생은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지침」 별지 제 8호에 해당 무단결석 처리할 예정이다

평가결과는 오는 9월 학생들에게 통지되며 11월에는 학교정보 공시를 통해 평가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평가는 초․중․고등학생 모두 12일 하루에 치뤄지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은 국어, 수학, 영어 등 3개 과목을 중학생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과목을 평가받는다.

초등학교 6학년은 오전 9시부터 12시 20분까지, 중학교 3학년은 오전 9시부터 16시까지, 고등학교 2학년은 오전 9시부터 13시 40분까지 시험을 볼 예정이다.

초중고 모두 시험 종료 후 학업성취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끝으로 평가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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