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  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화재 등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일(목) 아이에스동서(주)(탕정면 동산리 소재)에서 민·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소방공무원 및 아이에스동서(주) 직원 자위소방대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 통보·연락훈련 ▲ 소화기에 의한 초기 진압훈련 ▲ 인명대피 훈련 ▲ 자위소방대 집중 방수훈련 ▲ 현장 확인 및 복구 등에 대해 집중 훈련 했다.

또한 합동소방훈련 종료 후에는 초기대응을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응급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한 심폐 소생술(CPR) 요령 등 소방안전교육이 이루어져 합동소방훈련에 참여한 아이에스동서(주)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하 아산소방서장은 "훈련은 실제상황 적응능력 배양에 필수이니 만큼 이번에 실시한 훈련을 통해 민·관 신속 대응체제를 구축하고, 훈련 시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보완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중요산업체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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