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박노화)은 7월 4일부터 7월 8일까지 금천고등학교 2학년 전체 학생과 인솔교사 등 총 390명(남 218명, 여 15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야영수련활동을 실시하였다.

야영수련활동은 1, 2기로 나누어 2박 3일 일정으로 실시되었으며, 7월 5일 이기용 교육감님께서 방문하시여 학생들에게 야영수련활동을 통하여 진취적이고 바른 품성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격려하였다.

야영 일정 첫날은 레크리에이션 댄스와 첼린지어드벤쳐를 통하여 진취적인 모험심을 기르고, 장기자랑을 통하여 학생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은 산행, 세금천 래프팅, 캠프화이어와 촛불의식을 통하여 재미있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서로간의 화합과 단결의 기회가 되었으며, 자신을 돌아보는 기회를 가져서 좋았다″고 하였다.

2박 3일의 야영수련활동 체험을 통하여, 학생과 인솔교사들은 학생종합수련원에서 야영수련활동하기에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매우 만족해하였으며, 매년 참여하겠다고 하였다.

충청북도학생종합수련원 관계자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많은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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