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국제로타리 3740지구 영동로타리클럽 35대 회장으로 정영철(49세) 씨가 7일 취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임 정 회장은 “영동로타리인들이 뜨거운 가슴과 열정으로 보다 많은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해 클럽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나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내 가족을 사랑할 수 없으며, 내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남은 더욱 사랑할 수 없다며, 한 여름 뜨거운 태양처럼 따스한 가슴과 사랑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영동읍에서 영도축산을 운영하며 대한양돈협회영동군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07년 영동로타리클럽에 입회해 차기회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가족으로는 부인 김미경(45세)씨와 2남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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