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영동군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제화 마인드를 함양시키기 위해 해외테마연수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이달 25일까지 해외테마연수 신청을 받아 5개팀(팀별 5∼6명)을 선발해 오는 9월부터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연수지는 미국, 일본, 중국, 동남아, 호주, 유럽 등이며 대상자에게는 12일이내(공휴일포함)의 경비 1인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군은 역점 정책 및 미래 산업에 대한 연수 계획서를 면밀히 검토해 자체심사를 거쳐 연수팀을 선발하고, 귀국연수 보고회를 가져 해외 선진 정보를 모든 직원이 공유할 방침이다.

군은 공무원들의 해외 선진지에 대한 견문을 넓히고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활기찬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해마다 해외테마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7개팀 36명이 ‘녹색산업 및 녹색경제체제 사항 벤치마킹’,‘사회복지와 위생분야 사례 수집’, ‘저탄소 녹색정상 사례수집’,‘유비쿼터스&문화관광’,‘다민족다문화 제도와 정책자료 수집’등의 해외테마연수를 실시한 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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