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31일 오전 소방서 3층 회의실에서 긴급통제단 등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긴급구조통제단 기능숙달 도상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에 따른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시 각 기능별 임무 숙지 등 현장대응능력 제고를 위한 훈련으로, 화재·지진 등 각종 재난발생 시 총괄지휘부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공조체제하에 신속한 인명구조와 시설복구 등 재난을 최소화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날 도상훈련은 집중호우로 성리천 제방(삽교읍 성리서내길 226일대)붕과에 따른 인근 마을 침수 및 다수 사상자가 발생 했다는 상황이 부여되어,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통제단 가동에 따른 각 부·반별 임무 등을 발표·토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되었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은 “앞으로 대형 재난상황을 대비한 실질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으며 각종 대형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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