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품질 좋은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을 가까운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도는 지난 28일 오전 11시 수원시 권선구 금곡로에 위치한 바른두레생협 호매실점에서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생협 숍인숍’ 입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생협 숍인숍’ 입점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김보라의원(경제과학기술위원회), 및 경기도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관계자,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관계자,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생협 숍인숍’ 따복가게 입점 행사는 시장경쟁력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생산 제품의 판로를 넓히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된 시범사업이다.

도는 지난 13일 도내 30여 개 사회적경제기업 가운데 10개 기업, 25개 제품을 최종 선정해 숍인숍 입점을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짜로사랑(우리콩두부, 수원) ▲쿠키라인(수제 순쌀쿠키, 의왕) 등 25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바른두레생협 영통점, 동탄점, 인덕원점, 호매실점, 평촌점과 ▲안성두레생협 안성점, 공도점, ▲주민두레생협 서판교점, 성남시청점, 수지점에 숍인숍 “따복가게” 10개 매장에서 28일부터 동시에 판매를 시작했다.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제품이 생협 입점 기준에 맞출 수 있도록 입점업체와 성장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따복가게를 확대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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