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7.6(수) 9시 본사 지하1층 강당(상인동 소재)에서 임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권익위원회 정기창 상임위원을 초빙하여 『청렴국가 실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를 주제로 반부패 청렴특강을 실시하였다.

이번 특강에서 정기창 상임위원은 “공직자는 직무에는 엄정하고 공정하게, 자기관리는 검소하고 자기를 절제하며 자기혁신을 통하여 깨끗하고 투명한 클린행정으로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이며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공직자가 되어 국가발전에 이바지한다는 것”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관직에 종사하면서 두 마디면 된다. 公(공)으로 하면 밝음이 생겨나고 청렴으로 하면 위엄이 생겨난다.”와 “집안에 居(거)하여서는 두 마디면 된다. 관대한 마음을 가지면 평화로워지고 검소하게 하면 쓰임이 풍부하게 된다.”는 채근담의 말을 인용하면서 청렴과 친절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인 만큼 청렴시책을 적극 실천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에 공사 김인환 사장은 “최근 공직자의 공금횡령 등 부정부패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우리 공사 내 반부패 청렴정책의 성과를 높여 임직원의 반부패 청렴을 의무화하고 자발적․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청렴 우수기관으로 위상을 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