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 현장대응단 화재진압팀은 28일 오전 11시부터 관내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과 합동 수변순찰 및 인명구조함 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해병전우회 25명, 내수면어업계 10명, 의용소방대원 15명 총 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 응급처치 요령과 수난사고 예방 물놀이 안전지도 및 근무요령 등에 대한 교육을 거쳐 지난 7월1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예당국민관광단지 등 5개소(예당저수지)일대 주변을 순찰하며 수변안전요원 관리 감독 및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에 현장대응단 화재진압팀은 매일 2명씩 조를 이루어 시민수상구조대와 합류하여 예당저수지 일대 순찰 및 인명구조함 정비를 실시해오고 있다.

현장대응단 진압1대장 정기헌은 “자발적으로 봉사를 위해 참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와 현장대응단은 예산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민들께서는 물놀이나 낚시 활동 시 수난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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