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는 지역 콘텐츠 업체인 (주)디지엔터테인먼트(대표 백재성)사가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社의 BizSpark One 공식 정회원사 승인 및 행동인식 카메라 라이센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BizSpark One은 MS가 전 세계 벤처기업의 지원정책 중 가장 높은 단계로서 1년간 투자정보, 기술정보, MS 라이센스,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는 제도이다.

(주)디지엔터테인먼트사의 BizSpark One 인증으로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과 지역 스포츠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대구시의 지원,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채종규) 주관으로 진행 중인 ‘체감형 가상 스포츠콘텐츠 개발’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디지엔터테인먼트는 <체감형 콘텐츠 개발사업>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작인식 기반의 <3D 체감형 가상 스포츠 콘텐츠 ‘Sports World 2011'>을 현재 개발중에 있었다. MS사도 ‘Sports World 2011'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BizSpark One 회원사 자격 승인이 이루어짐으로서 행동인식 장치 키넥트(KINECT) 라이센스 획득 및 XBOX360, XBOX LIVE 개발 관련 프로그램 개발 도구(SDK)를 제공 받는 협력관계가 구축되었으며, 이를 통하여 행동인식 카메라 ‘키넥트(KINECT)’에 최적화 된 체감형 콘텐츠를 추가적으로 개발, 발매 할 수 있게 되었다.
(주)디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APAC 최초의 회원사 자격 획득을 통해 회원국 및 국내를 대표할 수 있는 기업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여건을 구축하였다”며 “행동인식 카메라 ‘키넥트(KINECT)’를 이용하여 최적화 된 3D 체감형 가상 스포츠 콘텐츠 ‘Sports World 2011'을 완성 해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IT스포츠의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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