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9월 8일까지 ‘2015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사업’ 참여 희망기업을 모집한다.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기업 지정 전 단계로서, 경기도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되면 도에서 지원하는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을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지역사회공헌형 예비사회적기업이란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거나, ▲지역의 빈곤, 소외, 범죄 등 사회문제 해결이 목적인 기업, ▲지역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조직에게 컨설팅, 마케팅, 자금 등을 지원하는 기업 등을 말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http://www.seis.or.kr)에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설명을 원하는 사람은 9월 1일 오후 2시 북부청사 맞은편 씨티프라자 2층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북부센터, 9월 2일 오후 2시 경기도인재개발원 도서관건물 3층 따복공동체지원센터 남부센터에서 개최하는 2차례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하면 된다.

경기도 사회적경제팀(031-8008-3587) 또는 해당 시군 사회적기업 담당부서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경기도는 상반기 27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을 지정하여 486명의 취약계층 고용창출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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