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자치도에서는 도민이 공감하고,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주미래비전 수립을 위하여 거주 도민뿐만 아니라 재외도민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여 폭 넓게 도민사회와 소통하고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제주도민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도외지역인 서울과 부산 중심으로 개최하게 되는데, 8.20.(목) 18:00에는 탐라영재관(서울 가양동 소재)에서 서울도민회원을 대상으로, 그리고 오는 9.25(화) 17:00 라비뷔페(부산 남포동 소재)에서 부산도민회원을 대상으로, 9.3(목) 일본 지역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하여 제주미래비전 추진상황을 설명하고, 지역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제주미래비전 용역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도에서는 제주미래비전수립 용역 추진상황에 대하여 도민사회와 공유하고, 도민 의견을 용역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나가기 위하여

지난 7.30.~8.11.까지 43개 읍면동을 14개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주민 간담회(13회)를 개최하는 것을 비롯하여 공공기관대상 설명회(6회)를 개최하여 지역의 주요현안과 미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오는 9월까지 2차 지역주민 간담회를 비롯하여 행정시 및 읍면동별 자생단체 회의, 리․통장회의, 지역공동체 모임 개최 시 ‘찾아가는 현장밀착형 설명회’, 국제심포지엄, 공무원 대상 공유 및 추진상황 설명과 부분별 연구결과에 따른 구체적 실행계획 마련을 위한 토론회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각계 각층의 도민 의견수렴을 통한 소통 및 공감대도 형성해 나가는 등 도민중심의, 도민 참여속에 제주미래비전을 설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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