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아산시]아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18일(화) 아산시청 3층 강당에서 아산시 을지연습 참여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전시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부상자 등에 대한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아산소방서 119수호천사로 활동 중인 김인배, 이경춘 의용소방대원이 보조강사로 활약함으로써 교육생들의 재난 발생 시 대처요령과 수습능력 배양에 힘썼다.

또한 교육생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을 가정해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체험 교육을 실시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실습위주의 교육이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가했던 실습생은 "이론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몸으로 익힘으로써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는 자신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 교육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아산소방서 119수호천사는 여성의용소방대원 중 우수인력을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로 양성해, 마을단위 행사장이나 축제 등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 심폐소생술 문화 확산 및 아산시민의 생명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