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에너지시민연대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제12회 에너지의 날』행사에 전 도민이 동참해 줄 것을 바라고 있다.

특히 올해는 을지훈련과 병행, 도내 전력수급 비상상황을 가정하여 실시하는 것으로 공공기관 청사는 참여를 의무화하고 공공주택, 대형건물, 일반가정에서는 자율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절전행사는 8.20일 주간 및 야간 전력 피크시간을 기하여
- 낮에는 14:00~15:00 1시간 동안 건물 내 냉방기기 온도 2도 올리기,
- 야간에는 20:55~21:05 10분간 소등행사가 실시된다.

한편, 에너지의 날 행사는 2003년에 년중 가장 많은 에너지소비를 기록한 8월 22일을 에너지시민연대가 에너지의 날로 지정하여 2004년부터 매해 소등 행사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 행사는 22일 휴무일을 피하여 20일에 실시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본 행사를 통하여 여름철 전력피크 억제 및 범도민적인 에너지절약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범 도민적인 자율참여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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