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17일부터 포괄안보상황에 바탕을 둔 효율적이고 실전적인 연습으로 국가의 총체적 비상대비태세를 완비하고 전시 행정기능을 원활히 수행키 위해 근무자를 제외한 전 직원이 2015 을지훈련에 참여, 오전 6시부터 실시한 비상소집에 응소했다고 밝혔다.

8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전시 국가비상대비계획을 검토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각종 테러대비 태세를 점검 등 문제점 보완, 국가 핵심체계 보호연습 및 실제훈련강화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훈련은 국가위기상황 시 테러대비, 재난복구,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전시 피해 응급복구 등 국민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대응능력의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으로 예산소방서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전시 각종 위기상황에 따른 소방력 동원 및 화재진압대책과 인명구조ㆍ구급대책 검토 등 소방대응태세를 강화하게 된다.

이일용 예산소방서장은 "비상사태 발생 시 지금과 같은 신속한 응소로 군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능동적인 자세로 을지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하며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통해 국민행복과 안전을 위한 현장 대응역량을 제고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초기대응 협조체계를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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