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 현장대응단 6개 점검반은 12일 신암면 중예리 마을 15가구에 대해 화재없는 안전마을 정비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활동은 현장대응단 6개 점검반으로 소방공무원 4명, 의용소방대원 12명으로 이뤄졌으며 화재없는 안전마을인 신암면 중예리 마을 15가구에 대해 안전교육과 홍보물 배부 등을 실시했다.

정비활동에 나선 점검반들은 어르신들께 ▲119신고요령 ▲화재초기 진화요령 ▲소화기 사용법 ▲주택 소방안전점검 및 소방안전교육 실시 ▲화재예방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어르신들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고 집안 구석구석 화재취약점이 무엇인지 소방점검을 해드렸다.

이일용 예산소방서장은 "예산군은 인구 노령화가 심해 주변에 혼자 사는 노인분들이 많아 화재취약가구가 많다"며 "앞으로 화재없는 안전마을을 비롯하여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더욱 가까이에서 보살펴드리는 예산소방서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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