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도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환경오염물질 측정·분석 실무교육이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이번 실무교육은 수질·대기분야의 환경기초실험 실습과정과 유해물질 분석과정 등 3개 분야에서 도내 대학생 각 6명씩 18명을 교육할 계획이다. 실무교육 과정을 이수한 참가자에는 교육 수료증이 수여된다.

도는 지난 2013년 여름부터 도내 대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 등을 위해 실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로 5회째를 맞았다.

교육 참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교육내용 만족도는 97%, 취업에 도움이 된다는 응답은 96%로 호응도가 높았다.

이정복 연구원장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험이 향후 취업현장 등에 많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정을 발굴하고 인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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