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계룡시 보건소(소장 신순천)가 지난달 30일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야간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의 식단 찾기’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달밤체조 참가자 및 조금 먹고 많은 운동량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려는 대상자 등 여러 이유로 운동을 시작하는 대상자에게 식생활 영양의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계룡시는 주관적 비만인지율(충남 29%)이 38.5%이고 체중조절시도율(충남 37.5%)이 58.8%로 (‘1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결과) 많은 지역주민이 비만이라고 생각하고 또한 체중조절에 대한 관심이 충남에서 으뜸으로 선진국화되어있는 도시이다.

이런 계룡시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무조건 많이 움직이고 적게 먹는 운동을 탈피하고자 ‘나의 식습관 찾기’ 프로젝트를 운영해 다이어트와 비만의 관심도에 부응하는 질 높은 영양교육이 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 및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해 운동, 영양, 절주, 비만 관련 프로그램을 시간 장소를 탄력적으로 운영해 관심있는 지역주민 모두에게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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