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충남도는 1일 서울 대치동 세텍(SETEC)에서 개막한 2011 사회서비스 박람회에 참가,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 서비스 등 45개 사업과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등 도내 주요 행사 등을 선보였다.

2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서비스산업협회가 주관하며, 사회서비스사업에 대한 인식 확대와 지역사회-제공기관-구직자간 교류의 장 마련, 사회서비스사업의 산업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 도는 사회서비스사업 및 2011금산세계인삼엑스포, 내포신도시 등 역점사업 중심의 홍보물과 영상물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맞춤형 운동처방 서비스 제공 기관인 공주대의 체지방 측정 및 기초체력 진단과 맞춤형 노인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백석대의 부채 및 손수건 만들기 시연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방문 관람객들에게 배부한 기념품은 도내 장애인협회 및 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한 천연향비누로, 장애인협회 등의 자활 및 판로 개척에 도움을 주기도 했다.

한편 도는 앞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구현을 위해 아동과 청소년, 노인, 장애인 등 계층별, 연령대별 지역여건에 맞는 유망 사회서비스사업을 발굴,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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