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김유승)은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와 7월 1일 오전 11시 30분 계명대학교 본관 중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성공적인 첨단의료복합단지 건설 및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한다.
양 기관의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합성신약 및 IT기반 첨단의료기기 연구개발 공동 추진, 임상시험 및 실험동물 관련 연구개발 분야 상호 협력, 핵심인재 육성을 위한 학․연 공동연구 석․박사 학위과정 설치, 연구개발 자료 및 참고문헌 교류, 학술세미나․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이다.
국립암센터 등과 같은 국내 연구개발기관에 이은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협력을 확대하여 체계적인 협력과 지원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김유승 이사장은 “이번 계명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의 다른 대학들과도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력을 확대하여 지역 우수 인재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첨복단지의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