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국토의 균형 있는 발전을 촉진하고 주민생활의 편익과 행정능률의 향상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대구직할시및인천직할시설치에관한법률」에 의거 ’81.7.1 직할시로 승격되었으며,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95.1.1 광역시로 명칭이 변경되고 달성군 전역을 편입하여 오늘에 이르는 동안 대구시는 인구, 행정구역, 경제, 도시기반, 환경, 문화, 사회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살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 하였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행정구역이 454.95㎢에서 884.12㎢으로 1.9배 확대되었고 인구는 1,838천명에서 2,532천명으로 1.3배 증가하였다. 또 예산은 시, 구・군 포함하여 1,104억원에서 7조 5,254억원으로 증가하였다.

경제분야에서는 ’85년 3.8 → 32조 9천억원으로 GRDP가 8.5배 증가하였고, 산업단지도 3개소에서 18개소로 15개소 증가하였다. 산업단지 면적도 4,878 → 42,629천㎡로 8.7배 증가하였다. 또 첨복단지, 국가과학산단, 경제자유구역 등 미래 먹을거리도 마련하였다.

도시기반시설분야에서는 지하철 1・2호선 개통, 도시철도 3호선 건설, 시내버스 준공영제 도입, 신천대로, 외곽순환도로, 88올림픽・대구포항간・신대구부산간 고속도로 개통 등을 완료하였고 주택보급률 55.2 → 104.4% / 도로율 12.7 → 23.12% 상수도보급률 91 → 99.8% / 하수도보급률 64.8 → 98.0% 상승하였다.

국제대회분야에서는 2002한일월드컵, 2003하계U대회, 2010세계소방관경기대회, 2010세계한상대회,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세계에너지총회 등 국제대회 유치․개최하였다.

환경, 문화예술, 교육, 사회복지분야에서는 공원면적 2.4배 증가(152→742개소)하였고, 전국 최초로 담장허물기 추진(612개소)하였으며, 문화예술회관, 국립대구박물관, 대구오페라하우스, 대구미술관 등 문화예술인프라 구축 DGIST, 국제학교, 과학고 개교 등 교육역량을 강화하였다. 또 사회복지 범위를 대폭확대하고, 가족계획사업에서 저출산․고령화극복대책으로 전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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