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예산군] 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는 소화기 등 재난으로부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기술 습득 및 응급상황 시 대처요령을 전파하기 위해 소·소·심 익히기 활성화를 위한 소소심 체험교실을 8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소·심은 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의 앞글자를 뜻하며, 누구나 쉽게 사용법 등을 익힐 수 있고, 소·소·심을 익히면 재난·위기상황 시 피해와 사망률을 크게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국민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었다.

소화기는 어느 장소에서나 찾을 수 있는 기초소방시설로서 화재를 먼저 발견한 사람이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진화할 수 있고, 건물 내 설치된 소화전 또한 손쉽게 효과적으로 진화 활동이 가능한 소방시설이며, 심폐소생술은 심장이 일시적으로 정지된 사람을 심장압박을 통하여 소생시키는 기술로서 환자에게 빠르게 대응하면 소생률을 높일 수 있다.

채수억 현장대응단장은“모든 재난사고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므로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사용방법을 모든 군민이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을 피해를 줄이는데 동참해주길 바란다.”며“언제든 예산소방서에 방문하거나 문의하여 소소심 교육을 받는다면 좀 더 안전한 예산군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소소심 교육문의: 예산소방서 현장대응단(☏ 330-4264, 330-4271)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