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백화산 등산로 입구에 차량을 이용한 등산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을 완공했다.

백화산 등산로입구 주차장은 1억7000만원을 들여 지난 4월 착공해 일반형 34대, 확장형 14대, 경형 7대, 장애인 3대 등 모두 58면을 갖춘 곳으로 주말과 평일에 갓길주차 하는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시는 이번 등산로 입구 주차장 완공으로 등산객의 차량을 안전하게 주차하는 등 산행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기존 백화산 등산로는 많은 등산객들이 이용하고 있지만,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동부우회도로변 갓길에 차량을 주차하고 있어 교통흐름에 방해가 되고 사고의 위험성이 따르는 등 불편이 있었다.

시 산림담당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안한 산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주차장을 이용하는 시민들께서도 정해진 차선과 이용수칙을 준수하여 사용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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