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의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개소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는 6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고양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하였다.

2009년 고양시는 ‘고양시 사회적 기업육성조례’가 제정되면서 관내 사회적기업을 육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나 아직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 개선이나, 네트워크 구축, 판로개척 등에 애로사항이 많은 것이 현실이다.

지원센에서 진행한 이번 실태조사는 고양시 관내 인증·예비·자체육성 48개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기업 방문을 통하여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를 통해 향후 지정기관별·업종별·분야별 사회적기업 경영상태, 시장여건, 성장잠재력 등 정확하고 체계적인 조사로 판로개척과 기업 맞춤형지원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김인환 원장은“관내 사회적기업 실태조사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함께 지정기관별, 업종별, 분야별로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파악하는 기회를 가졌고, 이를 통해 고양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한 기업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원센터는 이번 ‘사회적기업 방문의 날’진행이 단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사회적기업 제품/서비스의 홍보, 마케팅, 판로개척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고양시에는 현재 인증 사회적기업 17개, 예비사회적기업 18개, 고양시육성사회적기업 13개, 총 48개의 (예비)사회적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goyangse.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또한 지원센터뉴스레터를 받고자 하는 분은 전화(031-960-7875) 또는 이메일(leekd@gipa.or.kr)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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