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일반교육] 금강대(총장 한광수) 불교학전공 박사과정에 재학중인 신사임씨가 2015년도 한국연구재단에서 주관하는 최고의 대학원생 지원 프로그램인 글로벌박사 펠로우십(GDF)에 최종 선정 됐다.

이번 GDF 프로그램에는 총 1천2백25명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평가와 면접평가를 통해 2백79편의 과제가 최종 선정 되었으며, 그 중 인문사회 분야(예술‧체육 포함)는 30편 정도가 선정 됐다.

신사임씨의 연구 주제는 ‘후한부터 수당 시기까지 중국불교의 윤회관’이며 이번 선정으로 2년 동안 월 250만원 총 6,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년 후 평가 결과에 따라 박사과정은 1년, 석·박사 통합과정은 3년까지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사임씨는 금강대 1기 입학생으로 중어통역을 전공하였으며, 졸업 후 북경 베이징대 대학원 석사과정에 진학하여 불교학을 전공 했다. 또한 작년 가을 금강대 대학원 박사 과정에 입학하여 현재 중국불교를 전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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