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문성 확보과 지속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원장 김인환)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7월 15일부터 7월 29일까지 3주간과정으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성사센터 세미나실에서 ‘공공예산분석 및 공공마케팅 교육’이란 제목으로 경기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중간지원 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 세상과 공동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강사는 브릿지협동조합 배성기 이사장이 진행하였다.

교육목적과 내용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공공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사회적경제와 사회적책임 조달 △ 공공시장 진출을 위한 자기기업 분석 및 가격전략, 비용, 산정 △ 전략 및 기획서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교육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3주차 교육에서는 각 기업이 제안서 발표실습 시간을 가져 ㈜올리브앤제펫토 와 ㈜나루코가 우수제안서발표기업으로 선정되어 ‘2015년 미디어버튼 터치앤고 지하철 무료 광고’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교육에 참여하였던 (예비)사회적기업 ㈜보성테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제안서 작성 및 조달청 입찰에 자신감이 생기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기업에 바로 적용가능한 교육이 많이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하여 매출 증대를 가져올 수 있는 교육이였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원센터에서는 다양한 교육을 개발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가치적으로나 기업의 지속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고양시에는 사회적기업 48개(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경기도 및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고양시 육성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102개(협동조합,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12개 총 162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운영되고 있다. (2015.7.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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