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는 지난 30일 삼송마을 18단지 입주민 지원편의와 불편사항 점검을 위한 현장 민생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4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삼송마을 18단지는 9월 21일까지 약 1,890세대 5,670명의 주민이 입주 예정이며 7월 29일 기준 319세대, 637명이 전입신고를 마치는 등 입주 행정업무가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다.

이에 덕양구 관계자는 “삼송마을 18단지 입주민들이 큰 불편 없이 입주하게 된 것은 입주민의 전입신고 접수 및 확정일자 부여 등 빠른 행정 처리를 위해 민원실 운영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리고 민원순번 대기표 기기 4대를 증설하는 등 입주민 편의를 위해 준비한 결과”라고 전했다.

이종경 덕양구청장은 신도동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로드체킹이나 현장 탐방을 통한 불편사항을 수시 점검해 입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덕양구는 삼송지구와 원흥보금자리주택 입주가 완료되는 날까지 현장민원실 운영과 현장민생탐방 등을 실시해 입주민의 불편사항을 꼼꼼히 점검하고 입주민 편의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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