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괴산 전통산막이시장 상인회(회장 이정우)는 30일 상인회 회의실에서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및 지원 결의를 선언하고, 전통시장 거리 홍보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날 업무협약 및 지원 결의는 중요한 국제행사를 앞둔 시점에 상인들의 단합된 힘으로 군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유기농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협약으로 상인회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입장권의 지역상품권도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친절서비스 실천 및 쾌적한 쇼핑환경 조성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참석자들은 유기농엑스포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 내 상가를 돌며 홍보 리플릿을 나눠주며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했다. 관람객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숙박업소와 식품접객업소, 상가 상인들을 대상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집중 홍보했다.

이정우 상인회장은 “범국민적 엑스포 동참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부터가 붐이 조성돼야 한다”며 “괴산군 관내 상인을 중심으로 솔선하여 홍보에 앞장서고, 능동적인 참여로 성공적인 엑스포를 이끌어 나갈 것이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생태적 삶 - 유기농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농원(괴산군청 앞)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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