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청주시(한범덕 시장)와 한림어패럴(대표 한긍수)은 6월 29일 오전10시 시청 접견실에서 저소득층여성 의류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한범덕 청주시장과 한림어패럴(대표 한긍수)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 실천’을 위해 협약서에 교환서명을 하며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과 봉사 문화를 널리 확산한다.

협약내용은 한림어패럴은 청주시 저소득층 여성들을 대상으로 5년간 이월 의류를 지원하며, 시는 한림어패럴이 기탁․지원하는 여성의류가 대상자에게 적절히 전달될 수 있도록 선정 및 배분에 협력하며,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실천을 위해 상호 협조체제를 유지한다.

이번 협약은 출향기업으로는 처음 한림어패럴이 “내고장 청주사랑 운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출향기업인들이 고향 주민들에게 사회적 봉사를 실천한다는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많은 출향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청주기계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한긍수 한림어패럴 대표는 “고향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수 있는 기회를 준 청주시에 감사를 드리며 기업과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서비스연계담당은 “이번 한림어패럴의 첫 참여를 시작으로 지역의 출향기업들이 ‘청주사랑 희망나눔’에 많은 참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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