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한범덕 청주시장은 6월 29일 오후 2시 중앙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20일까지 23곳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주민들과의 현장대화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대화는 지난해 7월 취임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동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청주시장의 민선 5기 1년의 시정 운영에 대하여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에 바라는 의견이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기회로 이루어진다.

이 자리에서 한범덕 청주시장은 그동안 시의 크고 작은 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와 지원을 아낌없이 다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 시의 계획된 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당부한다.

이번 주민센터에서의 주민과 대화는 지난 1월 계획이었으나 충북 지역내 구제역 피해 확산으로 개최하지 못하고 취임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으로 동 주민센터별 업무보고 의전 절차 없이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지역별 현장대화로 이루어진다.

시 시정담당은 “한범덕 청주시장은 ‘소통이 희망’이라는 모토로 시민과의 활발한 접촉을 통해 시민의 크고 작은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시민이 바라는 사항은 시정에 적극 반영코자 노력하겠으며 하절기 휴가철을 고려하여 이번에 방문하지 못하는 오근장동 7곳 주민센터는 8월말에 방문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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