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괴산군] 칠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최영원)와 관내기관단체(칠성면 리우회(회장 윤해용), 칠성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영숙)대표들은 지난 27일(월)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을 위한 브레인스토밍의 시간을 가졌다.

회의를 위해 자리한 칠성면의 관계자들은 칠성면의 거점공간인 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다수가 이용가능한 시설을 확충하여 거점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각도의 의견을 주고 받았다.

또한 칠성면 주민센터 건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심도있는 토의를 벌이고 칠성면 주민센터, 공용주차장, 게이트볼장, 칠성공원, 수변산책로, 소재지 경관개선 등의 세부사업 전반의 추진현황 등 사업에 관한 구체적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칠성면과 추진위원 간 크고작은 의견을 교환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추진위원들의 노고와 열정에 대한 고마움을 서로 전달하고 기관단체간의 오해와 갈등을 말끔히 씻어내는 공감형성의 시간이 되었다.

회의에 참석한 최영원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칠성면 관내 기관단체가 최선의 노력을 벌이고 있다”며, “면민모두의 의견을 수렴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자주 마련해 칠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칠성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칠성면 도정리, 사평리, 비도리 일원에 총 사업비 105억9천만원을 투입하여 기초생활기반을 마련, 지역경관 개선과 지역역량강화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2013년도에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4년부터 착공했으며, 오는 2016년 12월말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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