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는 지역 건설방재분야 행정문화 선진화와 민․관 및 행정조직의 상․하직원간 소통활성화를 통한 시정 현안업무 대응방안을 적극 모색코자,「대구 건설방재 선진화 포럼(건설산업분과)」을 6월 29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전 9시까지 시청 재난상황실(7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건설방재국 주관으로 건설방재국 소속 간부(5급이상 전원) 및 일반직원(건설산업과 및 개별참여 신청자)들과 대구경북연구원, 건설협회 대구시회, 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대구도시공사 등 유관 기관․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실무담당관 중심의 토론회를 통해 시정 현안업무 대응방안에 대해 실질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포럼은 업무 개시 전에 간단한 조찬(샌드위치, 음료 등 제공)을 겸한 ‘Brown Bag Meeting’ 회의 방식으로, 김종도 건설방재국장의 서두인사와 곽종무 대구경북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 관련 연구결과 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의 의미는 건설방재국의 업무특성이 지역 건설경기와, 방재행정 및 도시인프라 구축․관리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점을 감안, 시민편의 중심적 정책운영 기조를 적극 꾀하고자 민․관 및 행정조직 내 상․하급자간 서로 소통을 활성화 하는 등 신뢰받는 행정풍토 조성을 통해 장기간 침체되고 있는 지역건설경기 활성화와 예측할 수 없는 기상이변에 대한 효율적 재난․재해 대응체제 구축 및 도시 인프라 구축․관리 등 시정 현안에 대한 선진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건설방재 선진화 포럼은 금년 내 총 4회(6,8,10,12월)에 걸쳐 건설방재국 산하 부서별 업무특성에 맞게 4개 분과(건설산업, 도로, 방재, 하천관리 등)로 구분하여 포럼을 실시하기로 계획하고 이번에 건설산업과 현안 과제인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첫번째 포럼회의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토론회 결과는 앞으로 정책에 적극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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