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신도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4일부터 삼송마을 18단지 입주민 편의 제공을 위해 동 주민센터에서 전입신고 안내 등 이웃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밝혔다.

7월 24일부터 입주가 시작된 삼송마을 18단지는 1,890세대의 대규모 임대주택으로 입주 초기부터 많은 세대의 입주가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입주민들이 전입신고를 위해 동 주민센터 방문 시 혼잡해질 것을 예방하기 위해 통장협의회가 적극 지원에 나섰다.

이들은 주민센터 방문객들에게 번호표 배부 및 전입신고서 작성 방법 등을 안내함으로써 민원 처리 시 대기 시간을 단축시키고 입주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입신고를 마친 한 주민은 “전입신고 서류 작성 방법이 어려웠는데 통장님들이 안내를 해주셔서 빨리 처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원광연 통장협의회장은 “신도동 주민이 되신 삼송마을 18단지 입주민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입주민들 편의를 위해 신도동 통장단이 적극 나서 도움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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