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4일 장마철 집중호우 및 태풍을 대비해 시민들의 안전 및 체육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성사다목적체육관 등 9개소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9개소의 체육시설물을 점검한 결과 나뭇가지와 낙엽이 쌓여 배수가 불량한 배수지는 즉시 개선 조치했으며 대형 체육시설과 실내 배드민턴장의 누수는 빠른 시일 내 보완할 계획이다.

이날 점검에 나선 박동길 교육문화국장은 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강둔치와 킨텍스IC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을 직접 점검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조속히 야구장 조성을 완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 국장은 “장마와 태풍을 대비해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판단되나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과 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체육시설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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