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제주도] 2012년 12월에 서귀포 혁신도시로 이전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원장 손명선)은 지역사회 기여사업의 일환으로 여름방학을 맞은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이 즐겁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방학 정보화능력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월)부터 31일(금)까지 5일간 실시되는 스마트 교실은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이 휴강기간을 맞아 최신시설이 완비된 정보화교육장을 개방하여, 새서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파워디렉터를 활용한 유투브에 올릴 동영상 제작, 테블릿 PC를 이용한 앱 활용하기, 포토샵을 활용한 우리가족 티셔츠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손명선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초등학생들이 알차고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인재개발원과 새서귀초등학교는 지난 5월 11일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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