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2일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을 위한 ‘고양시립어린이집 관계자와의 판로개척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시립어린이집 협동조합 이희란 이사장과 사회적기업 위캔센터, 고양아트마켓, ㈜평호나눔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위캔센터 등 3개 사회적 기업에서 시립어린이집에 납품 가능한 제품과 서비스 홍보를 실시해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깊은 관심을 모은 의미 있는 자리였다.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40여 개의 시립어린이집 영유아 보육에 필요한 급간식류, 문구류 등을 공동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 판로개척은 물론 기업과 소비자 간의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사회적기업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자 하는 일자리창출과의 특수시책 중 하나이기도하다.

시는 이를 계기로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제품 및 서비스 제품군을 보유한 대상단체와 수요기관을 넓혀가며 나아가 고양시 유관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구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흥민 일자리창출과장은 “그간의 사회적경제 지원 정책을 통해 160여 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설립되는 등 외형적인 성장을 이뤄낸 바 있다”며 “앞으로는 고양시 사회적경제 기업 간 정보공유 및 협업 활성화 유도를 통해 판로개척과 내실화 기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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