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는 농협 산하 전국 지점망과 한국철도공사, KT대리점 등 389곳 예매처와 온라인 판매 대행사인 티켓링크 등을 통해 6월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입장권을 판매한다.

이 기간 중 입장권을 예매할 경우 일반인 8000원(현장판매 1만원), 청소년 3000원(현장판매 4000원), 어린이 2000원(현장판매 3000원)등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6월 28일 오후 2시 농협 청주시청 출장소에서 1호 입장권 예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한범덕 청주시장, 한양덕 농협청주청원시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1호 입장권 예매를 축하하고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한다.

입장권 첫 예매는 홈스테이 참여 단체인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회장 남태우 변호사)와 렉스청소년문화교류연구소(대표 김응자)에서 예매권을 구매하는 한편 비엔날레 성공을 기원했다.

스마일청주국제문화교류연합회 김종석 사무국장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공예축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시민사회의 참여와 응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1호 입장권 예매행사에 참여했다”며 “해외에서 방문하는 외국인 작가를 친절하게 안내하고 청주의 후덕한 인심과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2011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는 <유용지물 有用之物 not the new, just the necessary>을 주제로 9월 21일부터 10월 30일까지 40일간 개최되며 전세계 60여개국에서 3천여작가가 참여해 본전시, 특별전시, 공모전시, 페어, 초대국가 핀란드, 학술심포지엄, 공예체험 및 문화예술 이벤트 등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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