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문화]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승훈, 이하 조직위)는 22일 충북국제교류협력단(이사장 김동완, 이하 협력단)과 ‘2015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 및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목적사업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공예문화예술 확산과 국제교류‧진흥 협력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했으며, 조직위는 국제교류사업을 위해 시설 무료 사용을 지원하고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입장권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력단은 오는 9월 16일부터 40일 간 옛 청주연초제조창에서 열리는 비엔날레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운영기간 통‧번역 등 자원봉사와 홈스테이, 홈비지트를 지원하고 외국인 관람 및 행사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충북국제교류협력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올해 비엔날레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비엔날레가 지역, 전국을 넘어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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