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강경덕)은 대구도시철도공사, 대구환경시설관리공단, 결혼정보회사 듀오와 공동으로 지난 25일 오후 4시 그랜드호텔에서 결혼 적령기에 있는 남녀 직원들의 만남을 위해 “미팅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결혼의사가 있으나 만남의 기회가 부족하여 결혼하지 못한 선남선녀들에게 만남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대구시 산하 3개 공사․공단 남자직원 23명과 결혼정보회사 듀오 여성회원 25명을 초대하였다.

이날 행사는 커플게임, 커플매칭 등 다양한 이벤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아홉커플이 탄생하였다.

강경덕 이사장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가지 방안을 고민하여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고, 이번행사가 저출산문제를 해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고, “성사되는 커플에 대해서는 결혼까지 이르는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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