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경기도] 성남시가 공모한 사회적경제 지역혁신 프로젝트에 행복한 아이들(Happiest Kids)팀의 ‘꿈틀꿈틀 체험교육’과 생생클로S팀의 ‘보행약자 시클로 탑승 탄천문화 환경 나들이’가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수행한다.

꿈틀꿈틀 체험교육은 초등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나의 식물 찾기, 스포츠, 바느질 기초, 나도 영웅 등 체험형 재능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각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학생들은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적극성, 협동심, 친밀감 등 인성을 키운다.

7개 업체가 컨소시엄을 이뤄 가온길라 협동조합, 글로아르티 사회적협동조합, 나누리창작공방 협동조합, 도시원예 사회적협동조합, 행복창작 협동조합, 푸드스토리 협동조합, 크풋 예비사회적기업이 4개월여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보행약자 시클로 탑승 탄천문화 환경 나들이는 노인,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탄천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이다.

분당노인복지관의 탄천문화해설 실버동아리 회원들이 동행해 탄천에 대한 설명을 곁들인다.

자전거나눔 협동조합, 협동조합 행복창작 두 개 업체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시클로 운행은 정자청소년수련관의 자원봉사자들이 맡는다.

성남시는 오는 12월 두 개 팀의 프로젝트 수행 결과를 평가해 우수 사업으로 인정되면, 관련 부서와 연결해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성장을 도울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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