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손혜철 기자] 청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본격 운영활성화로 청주시민에게 다양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고용서비스 기능 강화,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 운영,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찾아가는 일자리상담센터, 여성 맞춤형 일자리알선, 찾아가는 일자리발굴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상용직 구인구직 실적이 전년대비 크게 상승하여 이는 안정적 일자리로 삶의 질 향상을 원하는 시민들의 욕구가 잘 반영된 결과라 보이고 이는 향후 안정적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복지로 실현될 것임을 보여준다.

먼저 상설 채용관 설치 등 일사맞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한다.
센터 내에 상설 채용관을 설치, 상시적으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실시하고 필요인력에 맞추어 신속하게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구직자를 모집하여 면접을 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취업 대상별테마별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6회에 걸쳐 실시한다.
지난 4월 서비스업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시작으로 여성, 중장년, 청년, 고령자 등으로 대상자를 구분하여 취업만족도 제고를 위해 대상별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둘째 맞춤형 인력양성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구직자의 다양한 능력개발 및 미래 역량 강화, 전문직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취업 전 구직자 역량강화 및 구직기술을 높이기 위한 취업준비 집중프로그램, 고학력 경력단절 실업자의 취업연계를 위한 커리어컨설턴트 과정, 여성맞춤 취업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셋째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수동적 취업정보제공을 탈피하고 적극적 일자리 발굴을 통한 구인개척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구성하여 센터로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찾아 기업탐방 및 구직자 현장면접을 진행한다. 지난 5월엔 청원군 옥산에 있는 이화다이아몬드공(주)를 지원 구직자와 함께 방문하여 기업탐방 및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여 인력채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넷째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센터 운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취업애로계층 일자리창출 프로젝트로 사무실에서 처리하던 구인․구직 상담 및 알선업무를 시민의 왕래가 많은 현장으로 찾아가 상담 및 접수를 받아 취업지원서비스 및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구직자 자신감 강화, 구인업체 신뢰도 제고를 위해 구직자가 희망할 경우 동행면접을 실시한다.

다섯째 좋은일자리 e-통합정보시스템 운영예정에 있다.
청주시의 일자리지원서비스 및 취업지원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가 강화되고, 각종 일자리 정보의 통합관리가 실현되어 청주가 일자리창출의 메카로서 고용창출 선두주자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시 고용지원담당은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One-Stop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주시민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이용가능한 일자리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고, 상용직 취업률 제고, 중소기업 구인난 및 구인구직 미스매칭 해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되어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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